34년간 피부염따윈 모르고 살았다

심지어 남들 다 하는 사춘기 여드름 하나 없던 나였다. 

그런데 34살이 되던때부터 피부염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금 36살에 와서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늦가을에 시작해서 차고 건조한 겨울만 되면 극성을 피운다. 

시골에서 자라 도시로 이주해서 그런지, 아니면 맵고 짜고 신 음식때문인지, 

아니면 빵과 패스트 푸드로 이어지는 변화된 밀가루 식습관때문인지 이것도 아니면 지금 사는 집의 환기와 해가 잘 안들어서 그런건지.....원인을 알 수없다..

그래서 완치는 어렵겠지만, 호전되는 그때까지 블로그에 작은 정보들을 쌓아 나갈테다.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나중에 내 아들도 똑같이 나와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며 필요할때가 온다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금도 가끔 신생아 아들에게 나와 비슷한 증상이 보이기에 조금 걱정이 앞선다..

각설하고 아래는 지식인에 나온 지루성 피부염에 관한 이야기


지루성피부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어서,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섭취하여도 괜찮으며,

생활습관이 잘못되어서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생활하는데 주의할 사항은 탁히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음식물이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음식으로 인하여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인하여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한다면,

그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지루성피부염은 자연스럽게 좋아져야 하며,

굳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지루성피부염이 치료될 거예요.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몸에 열이 많거나 독이 있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오장육부에 이상이 있어서 발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위장기능이 떨어지면 위장병이 생기듯이,

피부기능이 떨어지면 피부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피부의 독립적인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누적되어 있는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에 붉은 증상이 보입니다.
피부 내측에 누적된 열이 피부에 있는 가는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피부 표면에서는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땀구멍을 뚫고 빠져 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여 누적되어 있으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물이 열과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좁쌀처럼 수포가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 내측에 진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와서 건조되어 각질이 보이기도 하며,
증상 부위엔 열이 누적되어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은 당연히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것입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1),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져 빨갛게 발진(내적인 열이 많다는 표시로...)이 보이거나,
2), 증상 부위가 건조(증상 부위의 내측에 열이 많으면 그 위의 부위는 당연히 건조하게 됩니다)하고,
3), 누적된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올려고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이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극을할 때에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4),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피부를 뚫고나와 진물 형태를 보이거나 건조되어 각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 형태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며 건조하고 부스러기 같은 각질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위와같은 원리로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부위는 피부내측에 열이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음으로써 증상부위에서 열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나면 열이 많다고 하여,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저는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한 증상으로 원인을 진단하기 때문에,

열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치료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열이 많아도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 준다면,
그 열은 땀구멍을 뚫고 잘 빠져 나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지만,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약간의 열에도 피부 증상을 나타내니까요.

 

지루성피부염 치료는 피부기능이 개선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체질개선으로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몸의 일부위인 피부기능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정상적인 기능이 회복되면 지루성피부염 증상은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루성피부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니,

어떤 음식이든지 섭취하시고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실내운동을 하거나 반신욕을하여 땀을 흠뻑 내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땀이 흠뻑 나도록 해주세요.

 

운동을 할 때 땀이 흠뻑 나도 록 하시고,

또한 땀이 흠뻑 나도록 반신욕을 매일 매일 병행한다면,

증상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재발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한방적인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지루성피부염의,

피부과 치료방법은 거의 비슷한 방법을 치료방법으로 적용하지만,

한의원 치료방법과 비용은 각기 한의원마다 모두 다릅니다.


만일 한의원 치료방법을 선택하신다면,

체질개선이라도 한의원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치료비용도 한의원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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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의 중요성>


한 어머니가 어린이 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이 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 하셨어. 

의자에 앉아 있기를 단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 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밥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닥 비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 했던 =

네 짝도 제칠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


어머니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 듯했습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할 즈음에

담임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 들어가는 것은 좀 어렵겠습니다."


어머니는 교문 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 하시더라.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갔고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아들은 명문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여 드리고는

엉엉 울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도 알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이 내용은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심리 분석관인 표창원 교수의 실화입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합니다.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축복의 말은 하늘의 언어입니다.


"당신은 잘 될겁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하늘의 언어를 많이 말해 보십시요


분명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출처-다스의 자기계발 연구소-

http://dasforyou.tistory.com/entry/%EC%9D%B8%EC%83%9D%EC%9D%84-%EB%B0%94%EA%BE%BC-%EB%A7%90-%ED%95%9C%EB%A7%88%EB%94%94%EC%9D%98-%EC%A4%91%EC%9A%94%EC%84%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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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4Graphic
2017. 1. 18. 10:18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하느님을 찾아 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 해설), 요한복음(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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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4Graphic

생일을 맞이하여 마누라님의 허락을 받고 컴퓨터를 질렀습니다.

기존 컴퓨터는 8년째 사용중인데 오래되서 그런지 아니면 OS랑 그래픽카드 충돌이 문제인지

빽뺵되면서 무한 재부팅을 하는 상황이 잦아졌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컴퓨터는 i7 블룸필드 첫모델을 당시 150만원 주고 맞추곤

8년의 기나긴 시간을 버텨준 컴퓨터를 이제는 내려 놓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일단 CPU는 i7-6800k (브로드웰-E) 헥사코어 입니다. 

마음같아선 6950X 데카코어로 갈아타고 싶지만~ 가격이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가장인지라...

그래서 절충선을 찾다 이 모델이 가장 좋을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원가가 462달러였나요? 환율 생각하면 지금이 가장 적기라 생각합니다. 

아직 개강시즌이 아닌지 가격이 자꾸 하락세인데, 3~4일동안은 48만 5천원에 멈춰있네요




이제 CPU를 얘기했으니 시퓨를 식혀줄 쿨러에 대해 얘기하려구요.

이번에 나온 브로드웰-E(익스트림)에서는 기본 쿨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정도 살 사람은 쿨러 쯤이야 껌값아냐? 이런 의도인지, 아니면 이정도 시퓨를 받쳐줄 쿨러를 도저히 기본제공 못하겠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좀 아쉽긴 하네요. 전 기존 컴퓨터에 타워형 쿨러를 달아놨는데요, 이번엔 수냉쿨러방식이 많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찾던 와중에 일체형 수냉쿨러가 있고, 가격대도 생각만큼 높지 않아서 겟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가성비를 고려하여 10만원선에 240미리 정도에 듀얼팬을 달린 일체형 수냉쿨러를 보니

쿨러마스터에서 나온 쿨러마스터 Seidon 240P 제품이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다른 저가형  수냉쿨러중에도 좋은것들이 있겠지만 거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 글을 많이 접하니 조금 무섭더라구요

그나마 문제가 없던것들이 쿨러마스터 제품군이었구요.






다음은 메인보드입니다!

메인보드는 일단 썬더볼트 이거 하나만 봤습니다. 맥에서 썬더볼트를 써볼 일이 몇번 있었는데 신세계더군요.

앞으로 분명 썬더볼트 더 활성화가 될것을 예상하고 썬더볼트를 달고 나온 메인보드를 찾아보니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ㅜㅜ

썬더볼트 지원하고 i7-6800K를 지원하는 건 단 한 제품 뿐입니다. 

기가바이트에서 만들고 제이씨현에서 유통하는 GA-X99P-SLI 듀러블에디션 썬더볼트 입니다.

그런데 제품을 보니 램이 무려 8개나 꽂히더라구요.. 후덜덜덜 전 그냥 4개만 일단 사서 넣어둘 예정입니다

게다가 그래픽카드 슬롯은 무려 4개. 그리고 오버클럭 활성 스위치도 있고 암튼...재밌는 메인보드인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VGA 그래픽카드입니다.

처음에는 GTX1060 모델을 고민중이었는데, 마누라께서 통크게 오래 쓸거 생각해서 좋은거 사라고 해서 GTX1070 모델로 바꿨습니다.

그중에서 이거저거 다 고려해서 가성비 제일 좋은놈으로 찾아보니 

이엠텍에서 나온 지포스 GTX1070 Super JETSTREAM D5 8Gb 모델 이네요. 그래픽카드에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더라구요..

여튼 뭐 주관적인 눈에는 이놈이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물론 가성비를 고려하면 말이죠.






이어서 램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램은 메인보드에서 DDR4 만 지원합니다. 그래서 XMP 지원하는 모델중에 참 많은 리뷰를 보고 문제점이 없나 찾아보니 그나마 

나온지는 좀 됐지만, 악성댓글 하나 없는 마이크론 Crucial DDR4 8G PC4-19200 CL16 Ballistix 을 골랐습니다. 램타이밍이나 속도등을 고려 했을때 가성비 좋은 놈이었네요.

그러고보니 이번 컴퓨터를 주문하면서 가장크게 고려했던게 역시나 가성비인것 같네요. 그래서 이 램을 총 4개만 우선 질렀습니다.

메인보드에 메모리가 8개씩이나 꼽히나 일단 써보고 부족하게 된다면 추가로 4세트를 넣어야 겠어요 





이제 남은건 파워랑 케이스인가요? 하드랑 SSD는 기존에 쓰던거 그대로 달 예정이라 구매목록에서 아에 없습니다.

파워는 650을 할까 하다 몇년뒤에는 750도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750으로 생각하고

80플러스 인증고 골드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압축했습니다. 잘만이랑 마이크로닉스랑 많이 고민하다가 ASTRO GD 750W 80PLUS GOLD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걸 받쳐줄 케이스입니다.

요즘은 파워랑 하드디스크를 하단에 두는게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깔끔해져서 너무 예쁩니다.

케이스를 고를때 많이 고민했는데요. 일단 시피유 쿨러를 달수 있어야 하고 구멍이 많이 나서 쿨링효과가 큰놈으로

찾았습니다. 그리고 고르다 고르다 고른게 대양케이스에서 나온 ENIX USB 3.0 블랙 제품입니다.

보니까 하단도 지면이랑 높이 떨어뜨리려 예전 맥프로처럼 다리도 만들고 상단에는 240mm의 수냉쿨러를 달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상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쓸려니 엄청 피곤하네요.

조만간 PC조립기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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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던때가 생각이 난다.

임산부가 출산을 할때 엄청난 혈액이 필요하다는걸 알고나서

새생명의 탄생을 축복해줘야는게 맞지만 혈액부족으로 고생하고

여차해서 불의의사고가 발생할수 있다는걸 알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고나서부터 시작했던 헌혈..

그리고 헌혈을 하면서 내 나이 서른이 되기전에 헌혈 30회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꾸준하지 않았다면 이루기 힘들었을텐데..

헌혈하기 위해서 헌혈하는 날이 되면 전날 술도 안먹고 밥도 잘먹고 헌혈하기 1~2주전엔 절대 아파도 병원안가고 약도 안먹었다(물론 아픈적도 없지만 평소 병원과 약은 안친함) 오늘 드디어 헌혈 30회 마음같아선 전혈로 30회를 채우고 싶었지만, 중간에 혈장과 혈소판은 어떤건가하고 궁금해서 해본적도 있고...

여튼 내가 마음먹었던것을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지켜본것은 이번이 처음인거 같다. 2005년도부터 했으니 6년째. 

내 나이 이제 서른, 서른번째 헌혈로 30대를 맞이하게 되서 더욱 기쁘고,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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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2. 19:53

친구가 새로운 1인 미디어를 꿈꾸며
블로그를 창궐(?)하였다. 이름하여 3류센세이션  -블로그 우측 하단에 링크를 하였음-
오랜 죽마고우녀석인지라 1인미디어를 만들까 한다며 얘기를 꺼냈고,
그럼 내가 첫번째로 인터뷰했음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녀석의 첫번째 인터뷰어가 되버렸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수많은 인터뷰를 싣게 되더라도 3센의 첫번째가 나라니까 더 흐믓했다.
고맙구먼 블로그 창궐축하하고~ 앞으로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너의 미디어세상을 갖길 바란다

참! 인터뷰 링크는 http://3rdrate.tistory.com/54 여기~!
인터뷰할때는 몰랐는데
글이 올라가고 나니깐 부끄럽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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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과 다를거 없는 일요일...
일어나서 웹서핑좀 하다 배고파서 자장면이 급 땡겼다.
매번 시켜먹는 희래등으로 연락하니 전화를 안받는다.. 일요일은 짜장면의 날 아니던가 미친게지...

그래서 주변주변 검색하다 커피프린스1호점 앞 중국집이 생각났다.
근데 당췌 상호를 알수 없어서 다음 로드뷰로 검색하다보니 승리원이라는 글귀가 보이는것!

오홋 그래 오늘의 타켓은 여기! 부랴부랴 전화해서 룸메녀석 짜장먹는다길래 짜장곱베기와 짬뽕을 시켰다.
맛은 생각외로 맛있었다. 물론 중국집 요리가 거의비슷겠지만 최근 짬뽕에서 사라진 미더덕의 다수 출현, 매콤한 국물맛
잘게 썰린 짜장의 소스들... 내가 찾던 짜장이었다.  전에 전주에 있을때 그때당시 보통 짜장면의 가격이 2500원 하던 시절인데 대학생의 궁한 주머니를 노리는 1900원 짜장과 그와 대비하게 최저가 짜장 두그릇의 가격의 3900원짜리 고급짜장, 짜장을 좋아했던 내가 둘다 먹어본( 점심과 저녁을 짜장으로;;)결과 확실히 비싼게 맛있었다.
그땐 이렇게 블로그가 활성화되던 시대도 아니라 어디에 글 남기기가 뭐해 내 기억으로 저장해두었다.
두 짜장의 차이는 면은 비슷한데 짜장이 문제였다. 1900원짜리 짜장양념은 깍뚝썰기를 한...그야말로 대충 썰어놓은 짜장소스들이었고 3900원짜리 짜장양념은 잘게 썰린 그야말로 후르르르르 마셔도 될만큼이나 잘게 썰려있었다.
뭐 장의 맛도 짜장면의 어느정도 좌우를 가리게 되지만 내가 먹어본바로는 짜장에 들어가는 야채의 썰림정도??에서
대부분 판가름 난다고 생각한다. 그말은 고로 어느정도 정성을 들였냐 안들였냐의 차이로 이어지겠지만
도랑으로 너무 많이 샜다.
여튼 승리원의 짜장은 잘게 썰린 야채로 맛있게 잘 양념되있었다.
솔직히 희래등보다 10배는 더 맛있다!
아 그리고 보너스! 이집은 세트 메뉴가 있는데 흥미가 간다.
세트1 탕수육+쟁반자장2 = 1만5천원
세트2 탕수육+자장2 = 1만 3천원
세트3 깐풍기+자장2 = 1만 9천원
세트4 팔보채+자장2= 2만 1천원
.
.
.중략
세트7 잡채+자장2 = 1만3천원

홍대나 신촌 인근에서 시켜드셔보실 분들은 시켜드셔보길 바란다.
그리고 40년전통이라던데... 배달하는 아저씨 철가방을 보니 이해가 됐다.. 진짜 40년정도 되보이는 철가방...ㅎㅎ
승리원 336-2189    338-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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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4Graphic
2010. 6. 15. 19:33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치킨.

MBC스페셜에서 치킨을 주제로 한 방송을 하고 있네요.

우리가 먹는 치킨은 병아리로 태어난지 50일도 안 되어 이 세상을 떠난 녀석들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도계된 닭의 수가 6억 8천만 마리.

하루에 백만마리가 가정으로 배달 된다네요.

짐짝같이 취급되며 사람들에게 휘둘리다가 미처 이 세상이

어떤 곳인지도 알지 못한 채 죽어가는 병아리들.

소나 돼지 오리 등의 수까지 생각하면 그 수가 상상이 안 가네요.

서민들의 영양간식으로 사랑받는 치킨이지만

건강에도 별로 좋지 않은 육식은 좀 줄여도 괜찮지 않을까요?

환경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동물들을 위해서도 채식이 좋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에도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치킨 한마리 시키는 대신에

오보이!에 소개된 채식 레시피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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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4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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