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하여 마누라님의 허락을 받고 컴퓨터를 질렀습니다.

기존 컴퓨터는 8년째 사용중인데 오래되서 그런지 아니면 OS랑 그래픽카드 충돌이 문제인지

빽뺵되면서 무한 재부팅을 하는 상황이 잦아졌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컴퓨터는 i7 블룸필드 첫모델을 당시 150만원 주고 맞추곤

8년의 기나긴 시간을 버텨준 컴퓨터를 이제는 내려 놓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일단 CPU는 i7-6800k (브로드웰-E) 헥사코어 입니다. 

마음같아선 6950X 데카코어로 갈아타고 싶지만~ 가격이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가장인지라...

그래서 절충선을 찾다 이 모델이 가장 좋을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원가가 462달러였나요? 환율 생각하면 지금이 가장 적기라 생각합니다. 

아직 개강시즌이 아닌지 가격이 자꾸 하락세인데, 3~4일동안은 48만 5천원에 멈춰있네요




이제 CPU를 얘기했으니 시퓨를 식혀줄 쿨러에 대해 얘기하려구요.

이번에 나온 브로드웰-E(익스트림)에서는 기본 쿨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정도 살 사람은 쿨러 쯤이야 껌값아냐? 이런 의도인지, 아니면 이정도 시퓨를 받쳐줄 쿨러를 도저히 기본제공 못하겠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좀 아쉽긴 하네요. 전 기존 컴퓨터에 타워형 쿨러를 달아놨는데요, 이번엔 수냉쿨러방식이 많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찾던 와중에 일체형 수냉쿨러가 있고, 가격대도 생각만큼 높지 않아서 겟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가성비를 고려하여 10만원선에 240미리 정도에 듀얼팬을 달린 일체형 수냉쿨러를 보니

쿨러마스터에서 나온 쿨러마스터 Seidon 240P 제품이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다른 저가형  수냉쿨러중에도 좋은것들이 있겠지만 거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 글을 많이 접하니 조금 무섭더라구요

그나마 문제가 없던것들이 쿨러마스터 제품군이었구요.






다음은 메인보드입니다!

메인보드는 일단 썬더볼트 이거 하나만 봤습니다. 맥에서 썬더볼트를 써볼 일이 몇번 있었는데 신세계더군요.

앞으로 분명 썬더볼트 더 활성화가 될것을 예상하고 썬더볼트를 달고 나온 메인보드를 찾아보니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ㅜㅜ

썬더볼트 지원하고 i7-6800K를 지원하는 건 단 한 제품 뿐입니다. 

기가바이트에서 만들고 제이씨현에서 유통하는 GA-X99P-SLI 듀러블에디션 썬더볼트 입니다.

그런데 제품을 보니 램이 무려 8개나 꽂히더라구요.. 후덜덜덜 전 그냥 4개만 일단 사서 넣어둘 예정입니다

게다가 그래픽카드 슬롯은 무려 4개. 그리고 오버클럭 활성 스위치도 있고 암튼...재밌는 메인보드인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VGA 그래픽카드입니다.

처음에는 GTX1060 모델을 고민중이었는데, 마누라께서 통크게 오래 쓸거 생각해서 좋은거 사라고 해서 GTX1070 모델로 바꿨습니다.

그중에서 이거저거 다 고려해서 가성비 제일 좋은놈으로 찾아보니 

이엠텍에서 나온 지포스 GTX1070 Super JETSTREAM D5 8Gb 모델 이네요. 그래픽카드에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더라구요..

여튼 뭐 주관적인 눈에는 이놈이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물론 가성비를 고려하면 말이죠.






이어서 램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램은 메인보드에서 DDR4 만 지원합니다. 그래서 XMP 지원하는 모델중에 참 많은 리뷰를 보고 문제점이 없나 찾아보니 그나마 

나온지는 좀 됐지만, 악성댓글 하나 없는 마이크론 Crucial DDR4 8G PC4-19200 CL16 Ballistix 을 골랐습니다. 램타이밍이나 속도등을 고려 했을때 가성비 좋은 놈이었네요.

그러고보니 이번 컴퓨터를 주문하면서 가장크게 고려했던게 역시나 가성비인것 같네요. 그래서 이 램을 총 4개만 우선 질렀습니다.

메인보드에 메모리가 8개씩이나 꼽히나 일단 써보고 부족하게 된다면 추가로 4세트를 넣어야 겠어요 





이제 남은건 파워랑 케이스인가요? 하드랑 SSD는 기존에 쓰던거 그대로 달 예정이라 구매목록에서 아에 없습니다.

파워는 650을 할까 하다 몇년뒤에는 750도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750으로 생각하고

80플러스 인증고 골드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압축했습니다. 잘만이랑 마이크로닉스랑 많이 고민하다가 ASTRO GD 750W 80PLUS GOLD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걸 받쳐줄 케이스입니다.

요즘은 파워랑 하드디스크를 하단에 두는게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깔끔해져서 너무 예쁩니다.

케이스를 고를때 많이 고민했는데요. 일단 시피유 쿨러를 달수 있어야 하고 구멍이 많이 나서 쿨링효과가 큰놈으로

찾았습니다. 그리고 고르다 고르다 고른게 대양케이스에서 나온 ENIX USB 3.0 블랙 제품입니다.

보니까 하단도 지면이랑 높이 떨어뜨리려 예전 맥프로처럼 다리도 만들고 상단에는 240mm의 수냉쿨러를 달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상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쓸려니 엄청 피곤하네요.

조만간 PC조립기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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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4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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