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9. 21:19

졸업전시회이후 첫 전시회다.
이 당시 마이클잭슨의 This is it을 보고 무척감탄했으며, 죽은이후였지만 팬이 되버린 계기가 되었다.
그를 다시 볼수 없지만...그가 했던 Moon Walking에 대해 그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문워킹이라해서 진짜 달을 갖다 써버린 프링글스군..
평화주의자였던 그를 알리기 위해 비둘기를 넣어줬다.
오늘도 난 그가 그리워 진다. 다시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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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었는지 센스 있네 ㅋ 투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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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링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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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안좋아하지만
광고하나는 잘 만든다..뭐 제일기획에서 대부분 기획해서 만들긴 하지만.
생각대로해, 그게 정답이야, 대신 책임도 네가 저야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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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동환경 6편 - 아일랜드


아일랜드에서 편지 한 장이 날아 왔습니다.


녕하세요. 블로거뉴스에 올리신 야근기사를 읽고 제 얘기를 좀 해볼까 해서 메일 드립니다.

전 20대 후반이고 서울 소재 대학교를 졸업한 여성입니다. 4학년 때인 2000년 12월에 큰회사 사내벤쳐였던 작은 회사에 UNIX C 개발자로 입사해서 2003년 하반기에 퇴사했습니다.
 
사내벤쳐 기업들이 대부분 다른 갑회사를 찾지 못하고 모회사의 용역으로 먹고 살지 않습니까? 제가 다니던 회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모회사는 전에 큰 공기업이었습니다.
 
2001년 중반부터 갑회사가 지정한 프로젝트 파트너와 함께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는데, 2003년 중반까지 2년간 지방으로 떠돌았습니다.

갑회사니까 그냥 비위를 맞추라고 하더군요. 아! 정말 어이없어서 짜증+울음이 울컥했습니다. 결국은 바꾸다 바꾸다 원점으로 되돌아 갔어요. 

그래도 프로젝트 초반에는 서울에 많이 있었지요. 가끔 대전 한번씩 가고, 갑회사에 들어가서 일도 좀 하고. 아침 9시에 출근하면 기본 밤 10시 퇴근. 저야 미혼이고 세상물정도 잘 몰라 갑회사가 저희 사장님한테 압력을 넣거나 말거나 돈을 떼어먹거나 말거나 신경 안썼지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약속 있으면 6시 반에 퇴근하고, 딴에는 공부 좀 해보겠다고 영어학원 끊고 살빼겠다고 운동 끊고 했습니다.
 
프로젝트 중반이 되니까 대중교통도 없는 이상한 시골로 이동하더군요. 나이 24살 먹은 처녀가 모텔을 매일 드나들었지요. 남들이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지만 피곤한 저로서는 남들 눈 따위는 걱정도 안되더군요. 삼시세끼 밖에서 먹고 그렇게 모텔에서 장기 투숙했습니다. 그때 살 많이 쪘습니다. 월요일 아침 7시에 짐을 잔뜩 꾸려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서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아침에 빨랫감 들고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15여명 같이 일했었는데 갑회사 사람들과 저를 제외한 사람들은 집에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 하더군요. 그 회사 사람들은 아예 집을 세를 내어서 살았는데 전혀 부럽지 않아보였습니다. 

제가 담당했던 부분은 1년 넘는 개발과 테스트를 반복한 결과 100% 성공률을 보여서 사실 그때부터는 사람들 일하는거 구경하고 중간 중간 장비에서 올라오는 값 확인해주고 테스트해주는 정도였습니다. 파트너 회사의 제품 완성도가 떨어져서 그쪽 사람들이 많이 바뻤지요. 물론 그사람들이 바쁘면 저도 덩달아 빠빴지만요.
 
그러다 프로젝트 후반이 되어서는 잠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 와중에 갑회사에 새로운 담당자가 왔는데, 문제는 이분이 시골 지사에서 일하다 오신분이라 저희 시스템은 문서로 읽어본거 외에는 아는 게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갑회사 담당자라고 첫날부터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더니 나중엔 오전에 뭐 이렇게 바꿔달라고 얘기하고 오후에는 프로젝트 전혀 관계없는 딴 사람들 얘기 듣고 와서 또 저렇게 바꾸어 달라고 하고 그러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갑회사니까 그냥 비위를 맞추라고 하더군요. 아! 정말 어이없어서 짜증+울음이 울컥했습니다. 결국은 바꾸다 바꾸다 원점으로 되돌아 갔어요.

'XX씨는 차라리 이거 재테스트 안했으면 좋겠지요?' 철없던 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예'라고 대답을 했고 그 때 같이 있던 다른 회사 사람들 표정이 아주 볼만했었지요. 

서울에서 한달이나 있었나. 그 다음에는 이 갑회사가 모공기업에 입찰을 들어가면서 저희는 더 이상한 시골로 이동했습니다. 이제는 기차도 없고 고속버스로 이동해서는 모텔에서 현장까지는 택시 아니면 누군가가 승용차로 이동시켜야 했지요. 불안정한 시스템을 어떻게 해서든지 통과시켜보겠다고 아침 6시에 일 시작해서는 새벽 2시에 끝나기를 몇 달간 했습니다.
 


아일랜드걸님의 아일랜드 집
 

제가 이렇게 고생하는걸 보신 부모님이 하루는 저한테 진지하게 회사를 그만두는 게 어떻겠냐고 말씀하시더군요. 저희 부모님 고생 많이 하시고 힘들게 돈 버신 분들입니다. 회사 그만두라는 얘기 절대 쉽게 하실 분들 아니지요.
 
결국은 2003년 중반 성능테스트에서 실패했습니다. 테스트와 관련해서 잡음이 많았습니다. 경쟁사간에 반대작전이 펼쳐지고 두 곳은 결국 법원까지 갔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더러운 현장이었지요. 그래서 재테스트를 할지 모른다는 소리가 흘러나오더군요. 그 와중에 갑회사 담당자였던 분이 저한테 묻더군요 'XX씨는 차라리 이거 재테스트 안했으면 좋겠지요?' 철없던 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예'라고 대답을 했고 그 때 같이 있던 다른 회사 사람들 표정이 아주 볼만했었지요.

한국으로 못 돌아갑니다. 사실은 한국에 돌아가기가 두려워서 이곳에 있기를 결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서울로 올라오니 갑회사의 다른 프로젝트로 절 보내더군요. 말도 안되게 짧은 프로젝트 기간에 용역단가를 맞추기 위해서 사람 적게 쓰고. 중간관리자였던 분한테 사람 부족하다고 몇번을 이야기해도 묵묵부답. 아침 9시 출근해서 저녁 10시 퇴근. 연봉은 첫 해에 1800만원 둘째 해에 1900만원 셋째 해에 2100만원.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하고 주말도 없이 일할 때가 대부분이고 심할 때는 일주일에 100시간도 넘게 일했는데.
 
그 마지막 프로젝트 할 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부모님 앞에서 거실을 온몸으로 데굴데굴 구르며 대성통곡 했습니다. 이런 모습 보이면서 울 수 있는 건 가족밖에 없잖아요? 부모님께 퇴사하고 아일랜드로 어학연수가겠다고 하니 부모님 크게 반대 못하시더군요. 퇴사하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는데 그동안 화났던 점 짜증났던 점 얘기하다보니 제 감정에 제가 서러워서 또 울어버렸습니다.
 
퇴사후 아일랜드 와서 어학연수하면서 직장도 잡았습니다. 워킹비자받아서 지금은 웹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오후 다섯 시 반에 퇴근합니다. 한 시간 점심시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퇴근후 집에 도착하면 집 앞 골목에서 아이들과 공차면서 놀고 있는 아빠들을 많이 봅니다. 한국에서 한번도 못봤던 모습이지요. 주말이면 엄마아빠와 아기들이 유모차 타고 혹은 아장 아장 걸으면서 바닷가 산책하는 모습 많이 봅니다. 나이든 노부부가 손잡고 다니십니다.

이 모습들 때문에 제가 한국으로 못 돌아갑니다. 사실은 한국에 돌아가기가 두려워서 이곳에 있기를 결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그렇게 치열하게 살 용기가 없어서 못 돌아갑니다.

퇴근후 간단히 저녁 먹고 날씨가 좋으면 바닷가로 산책 나가고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돌고, 주말이면 산에도 가고 바닷가 산책, 쇼핑도 가고, 동료 혹은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공휴일이 낀 주말이면 가까운 외국으로 나가기도 하고.
 
한국보다는 모든게 느리고 낙후되어 있지만 적어도 '살고 있다'라는 행복한 마음이 있습니다. 혼자라서 가족이 그립고 가끔은 외로워서 울기도 하지만 행복합니다.

갑회사의 담당자가 밤 12시까지 퇴근 못하게 하더군요. '의리'라는 거지요.

 

한국의 노동 시리즈

한국의 노동 1편 - 건설업(열심히 일해봤자 배부른 사람 따로 있다) 

한국의 노동 2편 - 감단직(근기법 63조 3호 노예법을 아십니까) 

한국의 노동 3편 - 소프트웨어 개발(IT맨, 내가 사직서를 쓴 이유) 

한국의 노동 3편 - 휴대폰 개발자(죽음의 공포에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인터뷰


■ 처음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할 때 주변에서 싫은 내색이나 소리를 하진 않던가요.

같은 회사 동료분들 다들 쿨~했습니다. 다만 타 회사 프로젝트에 들어가니까 갑회사의 담당자가 밤 12시까지 퇴근 못하게 하더군요. '의리'라는 거지요. 제가 담당했던 부분은 개발이 끝나서 할 일도 더 없는데 다른 부분 쪽 개발하시던 분들이 퇴근 못하고 있으니까 같이 기다리라는 거였습니다. 되려 그쪽 회사분들이 저한테 많이 미안해 하셨지요.

 

■ 프로젝트 파트너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갑회사와 프로젝트 파트너가 선정된 후에 갑회사 쪽에서 발주한 서버프로그램 개발로 나중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그 파트너 회사가 2년 테스트 기간동안 발생된 경비의 대부분을 결제 했었습니다. 프로젝트 막바지에 가서는 갑회사 담당자의 숙박비는 물론 식사와 회식 비용까지 결제하더군요. 파트너 회사가 프로젝트 기간동안 발생비용 거의 모두를 처리했습니다. 저희 회사도 2차에 걸친 그 프로젝트에서 돈 얼마 못 받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때문에 개발자 한명을 상주시키느라 일 못시키고 제 숙박비에 출장비 매일 나가고.

 

■ 시골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가 무엇이지요. 업무효율 또는 보안 때문인가요.

그건 아니고요. 프로젝트 특성상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주말에는 건물이 잠기고 평일에는 오후 8시가 되면 잠깁니다. 시간을 최대 10시까지 늦출 수 있는데, 보안쪽에서 무척 싫어하더군요. 왜 늦게까지 일하냐고. 
 
■ 퇴직하겠다며 우실 때 부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던가요.

2년 넘게 고생하는걸 보셨던지라  퇴직하고서는 좀 쉬면서 좋은 직장 알아보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렇지만 외국으로 나가 영어공부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셨는데 괜찮은 회사들은 다 영어성적표 제출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부모님을 설득했습니다.

■ 아일랜드는 가게된 과정 얘기 해주십시오.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컴퓨터공학 전공. 나쁘지 않은 성적. 개발자로 근무 3년. 그런데 괜찮다고 생각하는 회사들은 모두 영어성적표 제출을 의무화하더군요. 솔직히 개발자는 기술문서나 책 읽을 정도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기업에서는 어이없게도 토익성적표를 '신봉'하더군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했는데. 캐나다, 영국, 호주는 한국인이 많아서 그들과 어울리고 싶은 유혹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영어실력을 올리기에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은 '실업자'니 비자가 나올리 없고요. 영어권에서 한국인이 적은 곳을 찾다보니 아일랜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그곳과 한국의 일하는 방식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아일랜드가 선진적이라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곳의 프로그램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이제껏 야근 딱 두 번 해봤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일정상 필요한 야근이었습니다. 첫번 야근은 사장이 금요일에 일찍 오후 두 시 퇴근하는 걸 조건으로 부탁했던거고, 두번째 야근은 금요일 휴무를 약속받고 했습니다. PM과 프로젝트 분석을 한 후 개발일정을 산출하기 때문에 무리한 일정이 나오지도 않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 대신 일하는 동안 열심히 일하고 필요한 경우 야근을 하되 보상받습니다.
 
선진적인 부분은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Full time으로 일하면 법적으로 일년에 4주 paid holiday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4주보다는 더 줍니다. 근무시간은 보통 점심시간을 제외한 7시간이나 7시간반 주 5일 근무입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의 건물은 주말에는 건물이 잠기고 평일에는 오후 8시가 되면 잠깁니다.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 건물 보안쪽에 요청을 해서 잠기는 시간을 최대 10시까지 늦출 수 있는데, 보안쪽에서 무척 싫어하더군요. 왜 늦게까지 일하냐고.
 
한주 최대 근무시간 37.5시간 입니다. 년초에 'Work Balance Week'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Work와 Life의 균형을 갖자는 것이지요. 혹시 우리나라 공익광고에서 이와 비슷한 광고 보신 적 있으십니까? 한국은 Work와 Life가 완벽한 비균형 상태이지요. 저도 그랬고 제 부모님도 그랬고 제 형제들도 비균형 상태입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어디 피곤해서 가족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 하겠습니까? 제가 항상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일은 내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는 겁니다. 여기서 풍요롭다는건 금전적인 것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갖고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해서 기뻐한다는 것이 더 강조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직장생활 하면서 꾸준한 자기개발을 위해서 시간 및 금전적 투자를 많이 하는데 이곳 사람들은 자기개발에 조금 게으른 듯 합니다. 한국처럼 퇴근 후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잘 안되어 있고 주변 동료들 중에 따로 공부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동료들의 업무지식 수준이 한국에서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만 짜면 되지 왜 서버 운영까지 알아야해?”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할줄 알면 되는거지 왜 리눅스 시스템의 파일 권한까지 알아야해?” 라고 말하면 할말 없지만 한국에서는 당연했던 거라서 가끔은 지금 동료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냥 제가 한국인 특유의 다재다능에 집착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프로그램 수준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프로그램 수준 높은지 몰랐고 현재도 수준이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닌듯합니다. 

제 동료는 점심시간이면 아이를 데리러 학교로 가서 아이와 함께 집에 가서 점심먹고 다시 회사로 돌아옵니다. 

  

■ 그곳에서 일하는 한국출신 프로그래머는 얼마나 됩니까. 그외 한국교포는 어느 정도 됩니까. 한국사람들과 교류는 있습니까.
 한국이민가정, 한국-아이리쉬 가정, 한국 어학연수생들이 각자의 그룹내에서 교류가 활발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더블린 내 어느 영어학원을 가도 한국학생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덕분에 더블린 시내를 돌아다니면 한국말을 종종 들을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국인 프로그래머는 한명도 없고 다만 시스템관리 쪽에 한 분있다고는 얘기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EU 비자 면제 때문에 폴란드 프로그래머들이 아주 많습니다. 폴란드의 IT수준 상당히 높습니다. 한국이 한국 IT 수준 높다고 하지만 외부에서는 모르듯이 폴란드도 IT 수준 상당히 높지만 다만 알려져 있지 않을뿐입니다.
 
혹시 IT쪽으로 해외 취업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강력하게 아일랜드 추천하고 싶습니다. 컴퓨터 관련 학위가 있으면 비자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때문에 다른 분야보다는 쉽게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일랜드 자체의 인력이 많이 부족해서 외국인에게 상당히 개방적이고 IT쪽은 외국인으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날씨에 민감하신 분들은 살기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비가 온지 연속 43일째입니다.


■ 아일랜드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아일랜드 어느 지역이지요. 그곳 사람들과 풍경. 그리고 사는 모습도

제가 사는 곳은 수도인 더블린에서 가까운 타운이고요 직장은 더블린에 있습니다. 여느 나라의 수도와 마찬가지로 더블린 역시 사람 많고 바쁩니다. EU 회원국민들은 비자나 워크퍼밋없이 취업 및 체류가 가능한 덕에 동유럽 뿐만 아니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사람도 많고 아시아나 아프리카쪽 사람도 많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외국인, 아이리쉬 구분하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듯합니다.
 
제가 아일랜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정신적인 여유로움이 아닐까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 두 딸을 데리고 오는 아빠를 매일 아침 봅니다. 작은 딸은 이웃에 맞기고 큰딸은 아빠가 학교에 데려다줍니다. 작은 딸 이웃에 던져놓고만 가는 게 아니라 아이 봐주는 아주머니와 항상 10여분씩 얘기를 하더군요.
 
제 동료는 점심시간이면 아이를 데리러 학교로 가서 아이와 함께 집에 가서 점심먹고 다시 회사로 돌아옵니다. 퇴근길에는 날씨가 좋은면 동네 풀밭에서 아이들이 친구들끼리 혹은 아빠와 함께 공을 차면서 놀고있습니다. 아들만 셋인 옆집 아저씨는 아주머니가 저녁때 외출하면 집 앞에 서는 아이스크림차에서 소프트콘을 네 개를 삽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옆집 가족들의 머리가 담장위로 불쑥불쑥 튀어나와(트렘폴린에서 뛰느라고) 저를 놀래킵니다. 이 모두 제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모습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이면 바닷가의 주차장은 아침 일찍부터 꽉 차고 유모차와 아이들 자전거, 주인과 산책나온 개들 다 세지도 못할 정도로 많습니다. 도시 어느 곳을 가더라도 유모차를 미는 젊은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를 쉽게 볼 수있습니다. 버스에 유모차가 오르려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양보하고 버스 기사는 유모차가 오르기 쉽도록 입구 쪽에 설치면 경사면을 내립니다. 물론 휠체어에 대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한 가지 제가 이곳에 와서 놀란 것은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10인 이곳. 과연 우리나라보다 장애인이 많아서 였을까요? 이곳에서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멸시하거나 조롱거리로 삼지 않습니다. 장애인이 버스 좌석에 앉아있어도 그 누구도 거리낌 없이 그 사람의 옆에 앉습니다.  이런 걸 볼 때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이런 '정신적인' 수준을 끌여 올려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느 곳을 가도 초록색 잔듸밭과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우리나라의 비지니스파크 - 가산디지털센터 같은-는 다르게 이곳의 비지니스파크는 잔듸와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점심 식사 후 나무 숲을 거닐며 소화도 시키고 인공조명대신 진짜 태양을 쬐며 사람도 나무도 광합성을 합니다.  

한국에서 1년에 휴가 딱 5일이었습니다. 월차 없었습니다. 지금 21일입니다.  21일이면 4주하고 하루 더 이지요. 매년 한국에 2-3주씩 다녀오고도 주말과 공휴일을 잘 이용해서 한 두 차례씩 가까운 외국으로 여행갑니다.

올해는 한국에 3주 다녀왔고 10월에 스페인으로 휴가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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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전세계 동시개봉을 하였지만...

오늘에서야 보게되었다. 물론 혼자 - -aa

처음 오프닝에서 눈물이 났다.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잭슨의 마지막 콘서트를 2주남기고.. 많은 팬들을 뒤로한채

그는 혼자 하늘나라로 가버렸다는 내용이었다..

솔직히 잭슨을 좋아하지만 열폭하는 정도의 팬은 아니었다.

하지만 2주라는 한정된 시간에..어쩌면 그를 느낄수 있는것은 이번뿐이라는것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혼자 극장을 가기 죽어도 싫어하는탓에 주변인들을 포섭하려했으나...x망..-_-

여튼 그는 잉글랜드서 하는 콘서트가 그의 마지막콘서트라 하며 정말 준비를 많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콘서트에 출연하는 댄서들 오디션을 하는데..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물론 그들도 잭슨과 같이 공연하는것에 영광을 느꼈다고 하였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 느낀점은...잭슨이 2주일만 더 살았어도...아니 This is it 콘서트 한번만이라도 하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리허설을 편집해서 담았다.

 

나중에 다음주 목요일이 되기전에 한번 더 보고 싶다.

그게 안된다면 DVD소장이라고 하고플정도?

왜 네이버 영화 평점이 9.76이라는 믿기 어려울 정도인가 했지만... 이해가 됐다.

잭슨을 정말 싫어하지 않는다면 한번정도 봐도 좋을거같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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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업뎃: 7월6일자]

Digital Dreamer 왈!
좀만 기둘리시면 i7 + GA EX58 보드에 스노우 레퍼드 해킨설치 방법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몹시기둘려지는 군여!
!



번역자 주 (6월28일 2009) :

1. 최근 네할름 유저가 조금씩 늘고 있다는 판단하에 본 설치 가이드를 올리게 됐습니다. 이 가이드는 insanelymac.com Forum 사이트의 Tutorial (The Genius Bar)에 고정 포스팅된 Digital Dreamer의 작품이며, 매우 완성도가 높은 쉬운 설치기법 입니다.

2. Digital Dreamer는 한국의 x86osx.com 사이트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자신의 i7 설치가이드가 번역게재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또  x86osx.com 회원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번역게재를 적극적으로 환영했습니다.

3. 본 가이드는 지난 1월초 ver. 1.01로 포스팅된 후 지금까지 6개월이 넘는 시간을 거치면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ver.3.9에 이르렀습니다. 최초 네할름 시스템에 바닐라 커널 설치가 불능이었기 때문에 부두커널 9.6.0만 사용했지만 이제는 100% 10.5.7 바닐라 커널 설치가 가능해 졌습니다. 또 PC EFI v.8  부트로더로 시작했지만 이젠 카멜레온 2.0 RC1 을 비롯해 다양한 부트로더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주기적으로 Digital Dreamer가 적절하게 최신으로 설치 스크립을 업데이트 해왔으며 이런 노력은 보다 완벽한 레퍼드의 설치를 위한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스노우 레퍼드가 나오면 Digital Dreamer의 업그레이드 설치 가이드가 나올것을 확신하며 지속적인 번역 업데이트도 이뤄질 것입니다.

4. 본 설치가이드는 기가바이트의 GA-EX58-UD5 + ATI HD3870 조합의 하드웨어 사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밝힙니다. 가이드가 업데이트되면서 ATI 4800 시리즈및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시리즈 (애플에서 드라이버가 제공되는 모든 기종)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졌습니다. 애플에서 제공되지 않는 글픽카드의 경우 별도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합니다.

5. 위에서 말했듯이 이 설치가이드는 기가바이트 특정 보드에 맞춤형으로 만들어졌지지만 기가바이트의 다른 EX58 시리즈 보드에도 설치가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EVGA X58, Foxconn X58, DFI Lan Party X58 보드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가바이트 외의 보드들은 사운드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잡는 방법은 미친맥 원글의 글타래를 찾으면 나오지만 여기선 일단 원문의 설치가이드만 설명합니다.)

6. 설치 기법도 처음 텍스트 기반으로 시작됐지만 이젠 GUI응용 자동 터미널 스크립 기반으로 사용자가 쉽게 선택 메뉴로 진행됩니다.

7. 6개월이 넘는 시간에 걸쳐 업데이트된 가이드이기에 그 내용이 방대합니다. 번역의 간결함을 위해 최신 설치 기법 위주로 가급적 간략하게 번역하도록 포인트를 뒀습니다.

8. 마지막으로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냥 따라하기만 해본 사람입니다. 하지만 고수님들은 아마 여기에 나오는 설치 스크립 제작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 예로 X86OSX.com의 고수님들이 힘을 합해  P45 칩셋보드를 위한 리테일 설치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려운 일이긴 하겠지만 가능하다면 이런 류의 설치프로그램을 만들 기위한 x86osx의 포럼이 하나 만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igital Dreamer's i7 GA-EX58-UD5 리테일 10.5.7 설치 가이드:

A. 설치 개요

10.5.7이 등장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해킨토시 설치가 단순화됐습니다. 특히 X58 보드 설치에 그 기여가 큽니다. 이제 더이상 커널이나 system.kext로 고민할 필요없이 바닐라 버젼으로 고고씽 하면됩니다. 본 설치 가이드는 Mac Osx Retail DVD와 카멜레온 부트로더를 이용한 것입니다.  리테일 레퍼드의 구매를 권장합니다! 리테일 레퍼드를 이용한 풀 바닐라 인스톨이 가능하며 몇가지 모드된 켁스트 파일과 이들을 /Extra/Stored_kexts 폴더에서 기능하도록 고안됐습니다. 이 설치법은 애플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벽 지원하며 몇가지 엑스트라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nstalling the new Chameleon v2.0 RC1 or older Chameleon v1012 bootloader
2. Set partition as active
3. Run OS X installer
4. Install modified kexts
5. Update boot caches
6. Run DSDT patcher
7. Modify Mac model name
8. Modify processor info
9. Modify "About This Mac" graphics
10. Select various bootloader themes
11. Choose from a selection of 27 boot pictures
12. Powerful plist editor that allows you to edit any boot.plist or smbios.plist in various locations
13.Plist editor allows you to select from a list of useful keys, create a custom key, or modify kernel flags
14. Automatically add a UUID as a kernel flag from any of your installed drives

B. 사용된 켁스트 및 커널 다운로드 (아래 설치 스크립 프로그램에서 같은 파일들을 한묶음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 Gigabyte GA-EX58-UD5 motherboard kexts NEW!
(10MB) - kernels included: Vanilla 9.7.0 (for Mac OS 10.5.6), Voodoo2 alpha3 9.7.0, and Voodoo-based 9.6.0 (older bootloaders).

2. X58 Mobo Patch Installer  UPDATED! - 6/18/2009 v3.8
(21.8MB) - kernels included: Vanilla 9.7.0 (for Mac OS 10.5.6), Voodoo2 alpha3 9.7.0, and Voodoo-based 9.6.0 (older bootloaders).

3. Selection of 27 boot pictures EXTRA
(26.6MB) - for use with the X58 Mobo Patch Installer.


C. 설치 진행 과정:

Install kernel and supporting files: Mostly needed if using the older bootloaders (i.e. Chameleon v1012).
        •        Vanilla 9.7.0 kernel Included as part of the 10.5.7 install.
If using the older bootloader, you must install the Voodoo-based 9.6.0 kernel (included), instead.
        •        Matching System.kext in /Extra/Stored_Kexts Included as part of the 10.5.7 install.
        •        com.apple.boot.plist in /Extra. This is necessary with the new Chameleon 2.0 bootloader.
Install updated/modified kexts in /Extra/Stored_Kexts on your boot drive:
        •        LegacyHDAController.kext
(pre-patched for the ALC889a chipset)
        •        LegacyHDAPlatformDriver.kext
(pre-patched for the ALC889a chipset)
        •        HDAEnabler.kext
(goes with the included HDA kext above)
        •        LegacyJMicronATASATAIDE.kext
(support for ATA devices on JMicron controller with over 4GB RAM fix)
        •        LegacyJMicronJMB36xSATA.kext
(JMicron SATA suppport with over 4GB RAM fix)
        •        LegacyIOAHCIBlockStorage.kext
(display drives as "internal" fix. NOTE: If you have removable drives, this kext should not be used.)
        •        LegacyAppleAHCIPort.kext
(no longer needed with native Intel ICH10R support in 10.5.7.)
        •        IONetworkingFamily.kext
(on-board LAN support from Psystar's version (1.8.1) of the Realtek R1000 driver and support for Time Machine)
        •        ATY_Init.kext
(Universal graphics card injector, with support for the ATI Radeon 2x00, 3x00, 4870, 4850, plus NVIDIA cards.)
        •        Disabler.kext
(disabler for AppleIntelCPUPowerManagement.kext and others - ABSOLUTELY NECESSARY TO BOOT!)
        •        dsmos.kext
(page decryption EFI module - ABSOLUTELY NECESSARY TO BOOT!)

Repair permissions:
chmod -R 755 "/Volumes/YOUR_BOOT_DRIVE/Extra/Stored_Kexts/"
chown -R root:wheel "/Volumes/YOUR_BOOT_DRIVE/Extra/Stored_Kexts/"

Update boot cache:
mv "/Volumes/YOUR_BOOT_DRIVE/Extra/Extensions.mkext" "/Volumes/YOUR_BOOT_DRIVE/Extra/Extensions.mkext.previous"
kextcache -a i386 -m "/Volumes/YOUR_BOOT_DRIVE/Extra/Extensions.mkext" "/Volumes/YOUR_BOOT_DRIVE/Extra/Stored_Kexts"

DONE!

주의: 설치 스크립 프로그램에는 모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따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설치 스크립에 포함된 injectors (Natit.kext, NVinject.kext, and NVkush.kext)들은 애플에서 이미 지원하는 것들만을 뽑아온 것입니다. 따라서 애플의 바닐라 인스톨에서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 카드를 갖고 있는 분들은 드라이버와 EFI String  등을 별도로 잡아줘야합니다.


D. 설치 방법:

다음 설치 스크립 프로그램 ver. 3.9 를 다운로드 받으십시요.

(http://redirectingat.com/?id=292X457&url=http%3A//idisk.mac.com/digital_dreamer/Public/Hackintosh_Core_i7/X58_Mobo_Patch_Installer.zip)

         X58 Mobo Patch Installer (21.8 mb without extra boob pictures)

이  스크립 프로그램에는 카멜레온 v.2.0 RC1 그리고 v1012 부트로더, 필수 켁스트 파일, 바닐라 9.7.0 커널이 포함돼있습니다. 또 10.5.6 사용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부두커널 9.6.0 커널과 카멜레온 구버젼 부트로더가 있습니다. 일부에서 부트 132 이미지를 올려달라고 하는 요구가 있었지만 현재 UUID와 관련된 boot.plist edit 과정이 이 설치방법과는 별도 사항임을 알려둡니다. 때문에 최상의 설치를 위해 별도 하드에서 타겟하드를 대상으로한 설치 스크립 실행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설치가이드를 가능케 해준 미친맥의 LTL, dfe (David Eliott), Kabyl, Munky 그리고 여타 회원님들의 앞선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E. 설치 준비:

1. 두개의 하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테일 10.5.7을 위한 타겟 드라이브 이외에 레퍼드의 기본설치가 돼있는 부팅가능한 하드가 필요합니다.

2. 레퍼드가 기 설치된 하드를 만들기 위해 Kalyway 10.5.2 (w/ kabyl kernal), iATKOS or iDeneb 10.5.5 (w/ Voodoo kernel or Toh kernel)을 이용한 기본설치가 필요합니다. 단, 하위 버젼의 해킨설치본으로 레퍼드를 i7 시스템에 설치할때 바닐라 커널이 아닌 부두커널 또는 toh  커널, 또는 kabyl  커널 선택이 요구됩니다.

3. 하위버젼의 레퍼드 설치가 완료되면 타겟하드를 포맷하고 리테일 레퍼드 디비디 그리고 최신 버젼의 오리지널 콤보업데이스 파일을 준비하십시요. 디비디가 10.5.7 이라면 콤보업뎃파일이 필요없겠죠.

4. 리테일 디비디를 이미지파일로 바탕화면에 만들어 둡니다.(시간절약을 위하여!)

F. 설치 스크립 러닝:

1. 기설치된 레퍼드 시스템의 바탕화면에서 다운받은  X58 Mobo Patch Installer  의 "RUN-PATCHER "를 더블 클릭합니다. 자동으로 터미널 프로그램이 가동되면서 설치가이드로 안내됩니다. sudo -s 패스워드가 필요없이 프로그램 스크립가 진행됩니다.
2. 곧바로 프로그램이 작동하면서 HFS 포맷된 타겟하드의 선택화면으로 진입합니다.
3. 모든 디폴트 선택 사항들이 볼드 타입 글자로 하이라이트 돼있습니다.(이것만 선택하면서 진행해도 됩니다.)
4. 타겟드라이브를 확정합니다.
5. 부트로더 또는  pre-patch 를 선택합니다. (option #2)
6. 타켓하드의 파티션을 활성화 시키는 옵션메뉴가 나옵니다. (option #3) 활성화를 위해선 모든 드라이브가 언마운트됩니다.
7. 스크립 프로그램이 마운트된  "Mac OS X isntall DVD" 또는 이미지를 찾고 만약 디비디로 인스톨하신다면 이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option #4) 어느 방법이 됐던 선택함과 동시에 타겟하드를 대상으로 리테일 레퍼드의 인스톨과 필요할 경우 콤보업데이트 설치까지 진행, 완료됩니다. 여기서 재부팅은 필요없습니다.
8. kext/kernel installer (options #5)를 선택합니다. 이미 GA-EX58-UD5 메인보드에 맞춰진 켁스트 파일과 커널이 설치됩니다.  [번역자주: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EVGA x58, Foxconn x58, DFI Lan Party x58 보드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kext/kernel installer 자동적으로 boot caches 를 하게됩니다.
9. DSDT patcher (option #7)를 선택하고 패치된 DSDT파일은 적절한 폴더로 저장됩니다.
10. 이제 시스템 재부팅할 시간입니다. 기설치된 레퍼드에서 리테일이 새로 설치된 타겟하드로 바꿔서 부팅합니다.


11. 성공적인 부팅을 하고 난후 다시 "Run-Patcher"를 실행하면 Mac Model Name (option #9)을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CPU Type (option #10), About This Mac (option #11) 또 boot plist (option #8), bootloader theme(option #12), boot picture (option #13)까지 임의대로 변경가능합니다.

12. 스크립이 만들어 놓은 폴더는 5가지 유형의 켁스트 집합 입니다. ATA, Audio, Graphics, Networking, and Misc. Patches. 또 _repository 폴더에는 자신의 커스텀 켁스트가 담겨질수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폴더 밖으로 나온 켁스트파일들이 바로  kext/kernel installer에 의해 설치가 되는 것들입니다.

13. 최초 설치가 끝난 다음에도 스크립 폴더(ATA, Audio, Graphics, Networking, and Misc. Patches)에 별도 켁스트파일이 설치 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커스텀 켁스트들을 /Extra/Store_Kexts 에 드랙엔 드랍 시켜놓고 스크립 프로그램의 Update boot caches를 선택하면 됩니다.

14. 만약  _For_System folder가  /Extra/Stored_Kexts 폴더내에 만들졌다면, 그 안에 있는 켁스들은 Update boot caches 를 할때마다 S/L/E에 저장됩니다. 만약 켁스트 파일을  _For_System 에서 제거하거나 또는 /Stored_Kexts 로 옮겼을 경우 해당 켁스트는 Update boot caches를 해준 이후 S/L/E에서 제거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_For_System folder 존재하면  S/L/E에 담겨있는 켁스트파일들이 _For_System 폴더내의 켁스트들과 싱크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_For_System folder를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선택한다면 사용자가 S/L/E의 켁스트파일을 직접 관리하면 됩니다.

15. 인스톨 프로그램 스크립은 거의 완벽합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6. 오래전 위 방법으로 설치했을경우 패러럴스 V4 기가보드에서 작동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EVGA 나 여타 보드에서는 작동했습니다. 최근 10.5.7로 업데이트가 이뤄진 이후부터는 패러럴스 v4도 잘 작동합니다. 다만 보드에서 VT기능을 온 시켜야만 합니다.

17. VMware Fusion 2는 잘 작동합니다. 만약 설치후 비스타 런칭하면서  "STOP 0x0000007B" 이란 에러메시지가 뜨면 다음 파일을 적용시키세요. MS Hotfix for multicore-processor computer running Vista in a VM.  x64-based versions of Windows Vista의 경우는 다음 파일을 적용시키구여. here. Usual disclaimers apply.

18. 도움되는 사이트 및 링크
HELPFUL LINKS AND SCREENSHOTS:
• Marcel Bresink's Temperature Monitor
• Great Internet Mersenne Prime Search (GIMPS) - Prime95 CPU torture test in OS X binaries.
• Great Internet Mersenne Prime Search forum
• Gigabyte GA-EX58-UD5 product page
• Gigabyte X58 BIOS Features
• Virtual BIOS
• TweakTown: Gigabyte Technical Support Forum
• BIOS F4 binary update
• BIOS F5 binary update
• BIOS F6 binary update
• BIOS F7 binary update

19. GA-EX58-UD5 바이오스 셋업 스크린

!! 혹시 !! 번역에 수정이 필요하거나 오류가 있다는 지적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In4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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